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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커뮤니티 인터뷰 (1) JBoss User Group Korea

  • 2016年 10月 4日
JBoss User Group Korea 인터뷰 - 차정호님

[ JBoss User Group Korea - 차정호님 / 원종석 대표님 ]

 

간단한 약력 및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청년 해커였습니다. 그리고 효성 컴퓨터 전자통신연구소, 소프트포럼, KB데이타시스템을 거쳐 바른모의 수석 컨설턴트로 재직 했습니다. 현재는 기업 통합 전문가로서 레드햇에서 기업 통합 제품인 Red Hat JBoss Fuse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Red Hat JBoss Fuse는 해외에서는 다양한 통합 영역에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내 모 항공 물류 회사의 항공 물류 중계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JBoss User Group Korea 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JBoss는 처음 Java EE 규격의 오픈소스 구현체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레드햇 미들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JBoss User Group은 2003년부터 시작된 자바 개발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으로, 각종 개발 관련 정보 공유와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에 대한 스터디와 실습, 공개 세미나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JBoss 커뮤니티 프로젝트인 WildFly, Infinispan, RHQ와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에 대한 실무 적용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있습니다.  

 

JBoss User Group Korea에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작년 기업 통합 패턴과 아파치 카멜 스터디 모임에서 기업 통합 패턴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입 후 스터디 모임과 정기 모임에 참석하면서 커뮤니티 분들과 조금씩 친분을 쌓아가고, IT 산업이 흘러가는 동향이나, 정보 기술 들을 공유하면서, 오픈소스의 발전이나 새로운 기술, 유행, 비전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 또는 재미있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활동을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오픈소스는 최신 유행을 좆는 경향이 강해,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나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한 퇴근시간이라도 잘 지켜지면 개인적인 관심사에 집중할 수 있을 텐데…… 이런 부분을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또한 커뮤니티는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가 활성화 되어야 잘 운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가 꼭 오픈소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 깊이 있는 지식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정기 모임 때는 함께 참여하시는 분 중에 VR 기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 옆에 앉았다가, 이야기하면서 VR 기술의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도움이 되었겠지요?

 

나에게 오픈소스란?

오픈소스는 저에게 ‘유레카’와 같습니다. “지식은 공유될 때 가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 오픈소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르키메데스가 순금을 확인하는 방법을 깨닫고 ‘유레카’를 외치며 기뻐했던 것처럼 오픈소스란 지금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창안한 사람들이 자신이 한 일을 인터넷에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유레카’를 외치는 일인 것이죠. 그리고 이런 가치 있는 일들이 현재 인터넷 상에서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단지 놀라운 일이 아니라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 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식은 공유될 때 가치가 높아진다.”란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