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네트워크 엣지, 통신업계에서 가지는 의미

5G.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및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IoT. 엣지 컴퓨팅. 현재 가장 활봘하게 논의되는 기술들이며, 앞으로 통신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모델의 보다 광범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부로서 그들의 함께 논의될 때 이 모든 것이 정말 흥미로워집니다. 이 논의는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MNO), 전통적인 서비스 제공업체 및 케이블 네트워크 운영업체부터 이동통신 기지국 회사,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 및 벤더까지 통신 에코시스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DN과 NFV는 독점적이고, 단일한 용도의 어플라이언스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벤더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오프더쉘프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 랙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운영업체들은 몇가지 문제로 인해 다음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기회는 5G 형태로 떠오르고 있으며, 시장 접근 방식에 관계없이 모든 통신회사가 5G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래 엄청난 속도와 대역폭 및 5G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자율주행차, 몰입형 가상현실, 원격 제어 로봇과 같이 대역은 높고 대기 시간은 낮은 애플리케이션)을 타진했던 셀룰러 이동통신의 최신 세대가 이제 여러 가지 컴퓨팅 트렌드를 연결하는 패브릭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와 기업을 막론하고 사용자에게는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더 좋은 체감품질(QoE)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운영업체에는 SDN, 가상화 및 엣지 컴퓨팅을 수용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엣지 

엣지 컴퓨팅의 의미는 말 그대로입니다. 사용자에게 더 가까운 네트워크 엣지로 컴퓨팅 기능을 이동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긴 대기시간 및 막힘 문제 해소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입니다. TLC(Thought Leadership Council)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업체의 약 70%가 컴퓨팅과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이미 엣지로 이동했거나 2020년까지 이동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엣지 컴퓨팅은 네트워크 보안을 개선하고 확장성을 높이며 비용을 낮출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MNO) 중 일부에서 새로운 버티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프로비저닝을 단축하며 네트워크의 민첩성을 높인다는 목표로 엣지에 더 가깝게 네트워크 기능 중 일부를 이미 이동하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MNO만이 엣지 컴퓨팅 주위로 모여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케이블방송 업체, 기지국 회사 등이 자체 네트워크의 엣지 컴퓨팅을 사용하고 미니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여 필요한 광케이블, 전력 및 쿨링을 제공하거나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전환 속도

업계가 이동하는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사용 가능한 플랫폼과 표준의 조합으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원활한 엣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엣지로 마이그레이션하면서 엣지 컴퓨팅을 확장하려면, 컴팩트한 공간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실시간 요구사항으로 간단하고 빠른 설치가 필요합니다. 업계는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고려합니다.

업계에서 엣지 컴퓨팅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이상 추측이 아니라 팩트 입니다. 한 주요 운영업체는 엣지 컴퓨팅으로 대기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2019년 1월에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엣지 컴퓨팅이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의 결과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진정한 승자는 당연히 기업과 소비자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향상되고, 기업은 더 많은 유용한 데이터를 업계에 맞게 설정한 IoT 기기에서 실행하며, 정보를 더 시기적절하게 처리하고, 원격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배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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