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 속도를 높인 어센드 머니

태국에 본사를 둔 어센드 머니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개설하고 동남아시아 전체에 걸쳐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센드 머니의 전자 결제 애플리케이션인 TrueMoney는 대금 결제, 이체, 쇼핑, 휴대폰 크레딧 구매가 가능하여 인기가 높습니다. 이 회사는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 및 기능 출시를 앞당기는 동시에 각국의 현지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어센드 머니는 매일 약 1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여 출시하며, 이 숫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센드 머니 기술 제공 팀의 전 팀장인 Tim Howard는 “6개국에서 똑같은 코드를 6번씩 개발하는 비효율성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또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려면 빠른 변경이 가능해야 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어센드 머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Red Hat 기술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Red Hat Consulting의 도움을 받아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모두 OpenShift Container Platform으로 옮겨 단일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덕분에 IT 팀과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환경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어센드 머니는 자동화를 통해 6개국 전체에 일관되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스케줄링을 간소화했습니다. Tim은 “Red Hat의 지원과 동시에 오픈소스 커뮤니티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독점 솔루션으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
• 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
• Red Hat Satellite
• Red Hat Consulting

어센드 머니는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셀프 서비스 접근 방식을 통해 개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센드 머니의 플랫폼 CoE(Centre of Excellence) 책임자인 Joaquin Fernandez Llamas는 “OpenShift 덕분에 팀 간의 마찰이 줄고 상담사 대기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소프트웨어 제공 방식도 혁신할 수 있게 됐고요.”라고 평가합니다. 이와 함께 어센드 머니는 자동화 및 온디맨드 확장성을 바탕으로 출시 시간도 단축했습니다. 그 결과 예전에는 1주일이 걸리던 작업이 이제는 2-3일이면 완료되며, 6명밖에 안 되는 기술 운영 팀에서 약 200명의 개발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지원과 애자일 관리 기능으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도 강화했습니다. Joaquin은 “우리 회사는 결제 처리업체이기 때문에 고도의 보안이 필수입니다. Red Hat Satellite를 도입한 뒤로는 필요할 때 즉시 위협이나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합니다.